베트남에서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볼 수 있을 까요? 겨울철이 오면 관광객들은 눈 내리는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전, 찬 공기가 강해지면 한파가 몰려와 눈을 볼 기회가 더욱 많아집니다.
라오까이 (Lao Cai)

눈이 자주 내리는 곳 중 하나로 언급되는 곳은 라오카이입니다. 특히 판시판, 사파, 이티가 유명한데요. 매년 눈이 내리기도 하지만, 대체로 눈은 추위가 극심한 날 몇 시간 동안만 내립니다.
랑선 (Lang Son)

랑선의 마우선 (Mau Son) 정상은 눈과 얼음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명소입니다. 12월부터 1월까지 기온은 0도 이하로 내려갈 수 있으며, 한파가 몰아칠 때는 눈이 많이 내려 2-3cm 정도 쌓여 산과 숲을 하얗게 덮습니다.
하장 (Ha Giang)
하장에서는 동반 (Dong Van), 메오박 (Meo Vac), 룡꾸 (Lung Cu)와 같은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다만, 눈은 금방 그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만 즐길 수 있습니다. 북부 지역으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기 시작하는 12월 말쯤, 많은 젊은이들이 하장으로 떠나 차가운 고산지대의 추위를 만끽하고, 운 좋게 눈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여행을 떠납니다.

동반 (Dong Van), 메오박 (Meo Vac) 외에도 하장에는 눈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떠이꼰린 (Tay Con Linh)입니다. 해발 2,419m에 위치한 이 산 정상은 겨울철 매우 차가운 기온을 자랑합니다. 여행객들은 나뭇가지와 풀들이 얼어붙어 아름다운 얼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 풍경은 해외의 유명 관광지에 못지않은 인상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개인 안전을 항상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떠이꼰린 (Tay Con Linh)으로 가는 길을 ‘전설적’이라 평가하는 이유는 그만큼 어렵고 위험하기 때문인데, 특히 혹독한 날씨 속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까오방 (Cao Bang)

까오방에서 눈과 얼음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피아욱 (Phia Oắc) 정상입니다. 이 산은 해발 1,938m로, 2022년에는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면서 얼음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피아자 (Phja Dạ) 정상과 쑤언 쯔엉 (Xuan Truong)면 있는 바이논 (Vai Non), 카담 (Ca Dam) 같은 정산에서도 강한 추위가 몰아칠 때 얼음이 두껍게 쌓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썬라 (Son La)

2016년, 목쩌우(Moc Chau)와 반호 (Van Ho) 지역에서는 눈과 얼음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눈은 그리 많이 쌓이지 않았습니다. 만약 여행객이 확실하게 눈을 보고 싶다면 이곳은 그리 이상적인 장소는 아닙니다. 다만, 고원 지역이 서리나 얼음으로 덮일 때, 그 장면은 여행객에게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 사파는 꼭 가보고 싶었는데, 겨울에 눈까지 더 아름다울 것 같아요.